청주시 일자리경제과(과장 오영택)는 16일 직원역량강화를 위해 유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와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절기를 맞아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관리와 일반용 전기설비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특성상, 취약시설에 대해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워크숍을 가져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하우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영상 교육을 통한 누전사고, 단락(합선)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전기안전에 대한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업무연찬을 통해 평상시 가정집, 음식점 같은 일반용 전기설비 점검 시 불합리한 업무시스템 구조에 대해 상호 격의 없는 토론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도출하는 등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됐.

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점검 시 시민들에게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및 개선토록 안내하여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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