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2017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 중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강사들로 이번 경연을 통해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용소방대원 강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생활안전과 심폐소생술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충남 지역 총 32개 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벌이는 가운데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논산여성의용소방대 김지연 대원이 생활안전분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준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한다”며 “강의 경연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안전에 대한 많은 지식들을 주민들에게 교육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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