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회장 박중억)는 11월 16일(목) 오전 10시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2017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10,000여 장의 연탄을 구입해 읍면동새마을지도자들이 각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직접 연탄배달에 나선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운동 일환으로 전개되는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지원해 훈훈한 정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새마을지도자안동시협의회에서 매년 전개해 오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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