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청소년들을 위한 기획연주회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바흐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 레스피기의 ‘옛 춤곡’, 아리아 제3번 중 ‘파사칼리아’ 등을 연주한다.

금난새 지휘자가 한 곡 한 곡 연주 내용의 맥을 짚어주는 해설을 곁들여 청소년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오보이스트 안중연 씨와 피아노 영재 배용준 학생(11)이 협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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