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민선 회장은 청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으면서 가장 먼저 성금을 기탁 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는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환경정화,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영훈 청양읍장은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가장 먼저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신 봉사회 회원 분들께 감사하며 소중한 뜻을 가장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연합모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10월까지 연중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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