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11월 15일 금산군 남이면 흑암리 ‘장애우 평등학교’에서 겨울철 땔감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희정 서장과 경찰관‧의경 등 20여명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겨울철 화목보일러 땔감에 쓰일 장작을 패고 주변 환경정리 등을 하며 다가오는 겨울 준비에 일손을 보탰다.

유희정 서장은 “지역내 장애인들이 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에도 큰 미소를 지어 주시니 더욱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장병호 장애우평등학교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찰관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고 땀까지 흘리며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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