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11월 13일 제15회 대원상 최종 심사위원회의를 개최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교대상 출가 부문 특별상에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이며 삼천사 주지 성운 스님, 장려상 수상단체로 사단법인 자비명상(이사장 : 마가 스님)을 선정했다. 재가 부문은 장려상 수상단체에 통일바라밀숲(대표 : 남지심), 콘텐츠대상 대상 문창용

전진 감독의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를, 장정윤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붓다, 얻다(여래약국, 불락기)’를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원상(大圓賞)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 거사의 뜻을 기리고 ‘세상을 위한 불교’라는 기치 하에 21세기 현대사회에 적합한 불교정신과 사상의 보급과 전파를 위하여 모범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원, 우수상은 7백만원, 특별상은 5백만원, 장려상은 3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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