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은 학교폭력예방과 더불어 친구들에게 “고마워요. 미안해요.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및 애플데이(둘이 서로 사과하는 날) 부스운영을 11월 15일에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주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영동군청, 영동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 등과 함께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친구 및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사과와 함께 엽서쓰기를 시작으로 ‘애플데이’활동으로 폭력예방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에게 미안하고 고마웠지만 어색해서 말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예쁜엽서에 적어 사과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신춘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없는 영동, 함께 웃는 영동, 청소년이 행복한 영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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