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이 11월 16일 오후 3시부터 화전산업단지 내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어있는 기업 3곳을 방문하여, 스마트 공장 사업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산업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제조업에서 스마트공장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 화전산단 내 ㈜신평산업, ㈜화인,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을 방문한다.

스마트공장은 생산과정에 정보토신기술(ICT)기술을 접목하여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진화된 형태의 공장을 뜻하는데, 우리시는 올해까지 232개사, 2020년도까지는 430개까지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후 ㈜태웅 대강당에서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 화전산단 기업가 및 근로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함으로써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는데 스마트공장을 적극 보급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생생 일자리 시장으로서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서 시장은 “이번 기업 방문을 통해 제조업이 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하며, 스마트공장 확산에 더욱더 매진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부산 전역의 산업현장을 촘촘히 방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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