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안길 용두사지 철당간 앞에서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 평등과 인권에 기반한 성교육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평등문화, 청소년성문화센터 그뤠잇』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성평등한 문화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평등에 앞장서는 청소년성문화센터임을 다시한번 기억시키고자 청소년이 원하는 성교육이 무엇인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는 청소년 발언대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한 문화를 이끌어가는 청소년성문화센터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07년 여성가족부와 전국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22개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아동·청소년 성인권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가 갈수록 잔인해진 범죄 형태로 드러나고 있어, 아동·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고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과 학부모, 청소년관련기관 종사자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실천운동을 전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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