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자율 설치 및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초대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조형물을 소방서 앞 광장에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홍보조형물은 가로, 세로 각각 2.4m, 높이 6m의 크기로 에어컴프레서를 가동하면 거대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나타난다.

또한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야간 조명등과 LED등도 설치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될 수 있도록 충북 소방본부에서 특별히 제작하여 소방서별 릴레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영동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형조형물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등도 병행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든 가구에 보급·설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색적인 조형물 설치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쉽고 빠르게 달라진 법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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