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윤환, 이점희)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영동읍사무소 주차장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42명이 참여해 배추 1,000포기를 정성껏 담가 마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불우한 이웃과 경로당으로 전달했다.

서윤환 협의회장은 “아직도 사회에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영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불우이웃돕기, 영동천 주변 잡초 베기, 시가지 청소 등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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