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14일 오후3시 그랜드플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및 양 체전 성공개최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0월에 충북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과 종합2위를 달성하여 충북체육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으며, 양 체전 사상 최다 관중이 참여한 개‧폐회식과 성공적인 대회운영과 지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체육회‧도장애인체육회장인 이시종 지사와 김양희 도의장, 김병우교육감 등 도 주요기관단체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조길형 충주시장 등 도내 지자체장을 비롯한 도내 사회기관 및 언론 대표와 자원봉사자, 양 체전 선수단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전국체전 준우승기와 장애인체전 우승기 봉정, 우수단체 및 선수 시상, 미담 및 고생담 발표, 체전 참가기관 소감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우리 충북도민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3년만에 우리 도에서 개최한 양 체전을 우리 체육사상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최고의 성적을 내준 양 체전 선수단‧임원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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