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7 시청자미디어축제 주간 행사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대’가 오는 15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전 ․ 공식 ․ 부대행사로 나눠 ▲ 스마트폰 라이브 퀴즈쇼 ▲ 푸드 크리에이터 밴쯔의 토크콘서트 ▲ 청소년 웹드라마 발표회와 시상식 ▲ 장미상영회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사전행사 ‘스마트폰 라이브 퀴즈쇼’는 ㈜케이시크의 양방향 소통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미디어 관련 퀴즈와 게임을 진행하고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공식행사로는 먹방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 밴쯔가 ‘1인 방송의 모든 것’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펼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성공기와 1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청춘 공감 멜로 드라마로 웹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온 화제작 ‘연애플레이리스트’의 백준영 촬영감독과 제작진, 100여명의 청소년이 지난 4일부터 제작한 청소년 웹드라마를 선보이는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 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장미상영회’가 열린다. 극단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의 연극 <꼬레아드림>을 화면해설 콘텐츠로 제작해 첫 상영한다. 어린이를 위한‘VR탐구교실‘도 일반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홍미애 대전센터장은 “센터 내 1인미디어 제작실의 구축을 알리고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대전센터 홈페이지(http://kcmf.or.kr/comc/daejeon/)를 통해 접수하며, 기타 사항은 전화(☏ 042- 865-3700)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센터를 비롯한 전국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2017년 시청자미디어축제’의 하나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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