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신학교(교장 여순금)는 지난 10월에 실시된 [제15회 전국 장애청소년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4명, 특선 14명 총 25개의 메달을 따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 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제15회 전국 장애청소년미술대전]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잠재된 미술창의력 개발을 통하여 장애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여줌과 동시에 숨은 재능을 발굴하여 사회활동과 재활극복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목적 아래에 개최되었다.

전공과 윤규진 학생은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독창적인 표현방식과 사실적인 색감표현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새로운  관심분야를 찾는 계기가 되어 기뻤고, 저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성신학교는 학생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 및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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