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혜원학교(교장 유정희)는 10일 본교 교직원 127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희망 더하기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과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학교에서 에너지 소모가 많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자는 취지로 희망 더하기 프로그램과 함께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직원이 행복하면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말처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에게 긍정적 접근을 찾아보는 연수로 진행되었고 이를통해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더하기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선생님들에게 격려가 되는 기분 좋은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서로에게 주고받고 나누며, 좋은 메시지를 소개하였고, 숨은그림찾기 활동에서는 학교의 장점을 생각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청주혜원학교 유정희 교장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이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  교직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가 장점을 찾아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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