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청주 하수처리장에서 금강유역의 수질관리를 담당하는 충청지역 환경기초시설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친목도모와 기술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11회 금강환경청장배 체육대회에서 족구부문 1등을 차지했다.

청주시 환경관리본부하수처리과(과장 남붕우)는 지난 3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세계 물의 날 행사시 열린 체육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했던 것에 이어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용 금강환경청장과 서강덕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을 비롯한 금강유역환경청 산하의 16개 사업소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와 풋살경기를 가졌는데, 족구부문에서는 청주시가 1위, 대전광역시설관리공단이 2위, 오창환경사업소가 3위를 차지했으며, 풋살부문에서는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1위, 공주공공하수처리시설이 2위, 대전광역시설관리공단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유역의 하·폐수처리시설을 관리하는 16개업체 임직원이 함께 상호친목과 정보교류를 위한 행사르 축하한다”며 “금강유역의 수질보호를 위해 모두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서강덕 청주시환경관리본부장은 “집중호우 및 가뭄 등으로 물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 지는 만큼 수자원관리를 위해 앴는 물관리 관련 사업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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