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소방서(서장 신흥섭)는 10일 오후 2시 우송대학교 서캠퍼스에서 2017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소방서, 동구청, 우송대학교 등 18개 기관·단체 270여명, 장비 33대가 동원되었으며, 폭발에 의한 화재진압·건물붕괴 및 다수사상자 수습 등 복합재난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대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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