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동지구협의회(회장 황정하)는 작년에 이어 9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지청장 이영남)과 함께 영동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4세대를 찾아 추운겨울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켜 더불어 사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각 가구마다 600장 씩 총 2,400장을 배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가구를 추천받아 이영남 지청장을 비롯해 영동지청 직원들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동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직접 연탄을 날라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법사랑위원 영동지구협의회는 현재 총 4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년선도보호위탁 △보호관찰대상자 원호지원 △ 사회봉사명령집행 감독 및 보조 △ 보호관찰대상자 1:1멘토링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 청포도 장학회 장학사업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범죄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정하 영동지구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모여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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