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김한모)는 11월 8일(수) 러브미홍보대사로 4~6학년 각반에서 선발된 어린이들과 희망아동 약 20명을 대상으로 러브미(쌀중심 식습관)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농림축산 식품교육 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지정된 장야초등학교는 우리 전통 먹거리인 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학생들의 쌀 중심 식습관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중심 식습관 홍보 문예행사, 쌀 음식 만들기 실습, 가정통신문 발송 등 쌀 중심 식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에 박차를 가하였으며, 교육활동의 마지막 활동으로 쌀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경단을 만들어 노인정에 나눠드리는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의 행사는 식생활교육네트워크 무료강좌를 섭외하여 쌀의 종류, 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등 쌀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 뒤 쌀가루를 이용한 경단 만들기 실습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만든 경단을 장야초 인근에 있는 장야주공 2단지 노인정에 나눠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야초의 쌀중심 식습관 홍보활동은 익숙한 쌀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끼고 쌀 중심 식습관의 정착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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