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고 증평군이 후원하는 5060 낭만콘서트가 오는 14일 오후 3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50~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13인조 송순기 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뜨거운 안녕’의 쟈니 리 △‘자주색 가방’의 방주연 △‘야생마‧금산아가씨’의 김하정 △‘달빛 창가에서’의 도시아이들 △‘여고시절’의 이수미 외에도 △체리보이 △이갑돈 △김활선 △천메리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원로 코미디언 원일과 방일수가 나선다.

김기옥 문화체육과장은“50~70년 당대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그 당시의 향수를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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