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지난 9월 개최한 2018년도 브랜드 사업 발굴을 위한 자체 보고대회에서 제안된 직원들의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사업 발굴 보고대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자체 브랜드사업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77개 사업이 제안되었다.

제안된 사업으로는‘식품제조 품질관리분야 현장코칭 개설 운영’등 일반분야 46건,‘고령친화(전략)식품의 개발, 안전성 검사 및보급’등 연구사업 분야 14건,‘연구원 시약․초자류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등 개선사업 분야 17건이다.

연구원은 그동안 제안된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자체 추진 37건, 장기과제 16건, 기존사업과 연계 추진 9건을 선정했다.

연구원 관계자는“이번 브랜드 사업 발굴 보고대회는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실생활과 밀접한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했다”며“반려견에 의한 피해사고 배상보험 가입,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 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하고 기발한 제안들로 직원들의 개발 의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우수제안을 한 직원에 대해 시상을 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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