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2017부산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 반려견과 함께하는 야외음악회를 진행하여 반려인 등 시민 모두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 수제간식, 수제용품 등 프리미엄 반려동물 산업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반려견 안전관리와 에티켓 교육을 위해 임시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여 스트레스를 줄여 공격성 완화 ▲애견행동클리닉 업체의 훈련사가 직접 행동교정 훈련도 즉석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부스 설치로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및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고 동물입양과 등록을 서약한 참여 시민에게는 바우처를 배부하여 박람회 판매 상품을 할인하여 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상업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생명임을 알리고 시민 모두에게 가을 음악과 추억을 선사하는 열린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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