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주관처인 충북문화재단은 숙련세대와 새내기 세대간의 나눔·배려·소통·공감의 인문정신문화를 북돋우기 위한 인문학강연 ‘꿈꾸는 청춘’을 준비하였다.

총2회로 운영되는 ‘꿈꾸는 청춘’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년, 청소년에게 스타강사의 인문학강연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강연형 공연으로 기획되어 첫 번째는 2017년 11월 8일(수) 오후2시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자유학기제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마술사 최현우씨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 라는 주제의 강연과 퓨전국악밴드 queen의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22일 공군사관학교 단재관에서 군부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꿈꾸는 청춘’은 스포츠해설사 허구연씨의 인문학강연과 국악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사업은 생명경시, 사회적 양극화, 세대 간 소통 단절 등 우리사회의 문제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탐색하기 위해 교육을 이수한 인생나눔멘토가 청년(군부대)· 청소년(자유학기제 중학교, 보호관찰소, 지역아동센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는 인문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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