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북공고 시청각실에서 특성화고 평가담당교사 및 성취평가제 현장지원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성취수준에 기반한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초점을 맞춘 과정중심평가’, ‘수시평가에 대한 안내‘와 ’왜 평가혁신이 이루어져야하는지?‘, ’왜 교육과정-수업-평가-학생생활기록부 기록의 일체화가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또한, 내년 2018학년도부터 전면 실시되는 특성화고 NCS 교육과정에 기반한 학생 평가의 개선과 방향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진로직업특수교육과 이봉식 장학관은 인사말로 “교사의 업무 중에서 가장 전문적인 부분이 평가이며, 지속적이고 진정한 수업의 변화는 평가혁신에서부터 시작된다”며, “2018학년도 NCS 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앞서 성취수준에 기반한 특성화고의 평가체제와 내용도 변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연수를 계기로 점검하고 방향을 잡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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