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윤태동, 박영순)는 11월 6일(월) 오후 17시에 방서지역아동센터와 성심유치원에 주민과 함께 가꾼 쌀 600kg(20kg*30포/15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이날 기부한「사랑의 쌀」은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의 회원들이 운동동에서 못자리부터 벼수확까지 함께 농사를 지은 유기농쌀이다.

방서지역아동센터 아동 27명과 성심유치원 88명의 원아는 산지 직송의 유기농쌀밥을 먹으며,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되었다.

윤태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못자리부터 아이들을 생각하며 새마을회원들이 합심하여 농사를 지었다.”며, “예로부터 따뜻한 밥은 큰 사랑의 표현이었다며, 이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암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달 어르신 무료급식, 사랑의 집고쳐주기, 김장나눔봉사,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