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가 7일,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주정차문화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시민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불법주정차 단속 시민 체험은 금천동 혜원학교 및 무심동로 일대를 대상으로 시민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정차의 개념과 단속규정 · 올바른 주차방법 설명에 이어 단속차량에 시민이 직접 탑승하여 이동식 카메라로 불법주정차량을 단속하고 계도문을 부착하는 등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불법주정차 단속에 앞서 주민 스스로가 주정차 질서를 지키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먼저 확립되어야 함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올바른 교통질서 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당구는 오는 9일, 중앙동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시민체험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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