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동초등학교(교장 차영환)는 11월 7일(화) 19:30, 강당에서 대전시립예술단과 공동 주관해 화목한 중구 주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목한 문화산책 공연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무료이다.

이날 공연은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국악관현악단의 매력적인 음색과 이윤아의 소리로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대전목동초등학교는 문화산책 공연으로 지난 11월 2일(목), 대전시립합창단 김동혁 지휘로 ‘가을밤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음악 <행복한 연인들>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등으로 대전시립합창단의 천상의 소리를 우리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11월 9일(목)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천경필 예술감독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합창 꿈나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11월 14일(화)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김석구 지휘와 해설로 ‘깊어가는 가을밤을낭만과 축제의 클래식으로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신나고 화려한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산책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시립합창단 단원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니 너무 멋져서 저도 음악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목동초등학교 차영환 교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 함양은 물론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문화예술 공연 관람으로 지역 주민들에겐 가족과 함께 공연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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