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8일 춘천시 칠전동 인근 야산(舊 춘천 종합사격장)에서 18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강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 : 1,120명

본 경연대회는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속한 산불진화 초동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12명이 1팀을 이뤄 950m 거리의 산림에 “산불진화차” “기계화시스템” 등으로 장비로 300ℓ의 수조에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실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연대회 우수(1~3위) 시군은 시상금이 주어지며, 1위 시군은 오는 15일 경남 함안군 입곡국립공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도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박재복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산불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신속한 초동대처 등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 산불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아울러,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기관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시군 및 읍면동 166개 기관)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한 바,

산불예방에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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