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지회장 최용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밥차 봉사활동에 나섰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3일 여수 동여수노인복지관이 해양공원에서 운영하는 오감만족 희망밥차 급식봉사에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 제19기 노인대학생 45명이 동참했다.

노인대학생들은 이날 밥차를 찾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한 후 직접 모금한 50만 원의 후원금을 복지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종래 제19기 학생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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