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박병철 교육위원장(대덕구 3, 더불어민주당)이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2,600명을 위한 석식지원비 16억을 확보했다.

 박 위원장은“야간자율학습을 하는 저소득층 학생의 11% 정도가 한달에 7~8만원하는 석식비 부담으로 결식하고 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원을 촉구했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은 석식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육위원장으로서 내년도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의원은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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