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탁금지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우리 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재즈밴드 공연, 백설기를 활용한 청렴퍼포먼스, 청렴특강, 꼭 알아야할 청탁금지법 토크(Q&A)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렴백설기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가 지켜야할 청렴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부정부패없는 사회를 위해 공직자들은 솔선수범하고, 시민들은 공정한 판단과 신뢰로 함께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관 청렴협의체인 대전청렴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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