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스테판 팍스(스포츠어코드 부회장), 데이비드 밀러(영국타임지 전 수석기자, 리사 렌츠(세계태권도연맹 홍보대사)

오는 3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축하를 위해 국제스포츠계의 거물들이 진천을 방문한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이면서 컴벳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인 독일의 스테판 팍스를 비롯해 50년간 영국타임지의 전 수석기자로 활동하며 올림픽 기록을 한 세계적인 영국의 데이비드 밀러 기자, 전 IOC위원이면서 국제주짓수연맹 회장인 그리스의 데오도로플루스, 남소림사 이사장으로 중국무술의 기인으로 알려진 중국의 라이송후아, 최초의 북한 태권도박사로 알려졌으며 북한무예의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의 조지비탈, 미스 덴마크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홍보대사인 덴마크의 리사렌츠 등 국제 스포츠계의 거물급 40여명이 진천청소년무예마스터십을 축하해주기 위해 진천을 방문한다.

특히 데이비드 밀러 기자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총회에서 “올림픽의 영광과 무예마스터십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국제스포츠계에 세계무예마스터십과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의 비젼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 유네스코의 청소년스포츠전문컨설턴트인 캐롤라인 벡스터와 유네스코 TF팀의 메이아 아므로 IFMA 사회적 책임위원장이 “청소년 무예교육을 통한 무예가치 고양”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청소년대회는 국제무예계와 스포츠계에서 많은 관심을 지고 있다”면서, “이번 진천대회의 경우에는 차세대 무예인들을 발굴하고 국제 스포츠계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대회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해 이번 대회가 국제스포츠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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