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은 2017년 11월 3일 오후 2시 도서관에서 대형화재를 막고 초기 화재발생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참여는 오송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과 오송도서관 자위소방대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위험 이용객이 많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내 가상 점화점을 부여하고 소화, 통보, 피난, 구호 등 매뉴얼에 따라 자위소방대원들이 소방서 신고, 자체 화재진압과 출동한 소방차와 마무리 합동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오송119안전센터장의 한순간 방심이 큰 화재로 이여진다는 화재예방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서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피해가 크다면서,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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