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3억원 확보

 

박덕흠 의원(자유한국당, 국회국토교통위원회)은 영동 이수초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24억원)과 옥천 군남초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원)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청한 국비 전액을 확보된 것이다.

영동 이수초 다목적강당은 1991년 소규모로 지어져 학교행사 및 체육활동에 부적합하여 유도 운동부 전용 연습장으로 사용 중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예산을 통해 실내 체육교육이 정상화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체육공간이자 각종 행사를 추진하기에 적정 규모의 강당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1970년에 지어진 노후화된 급식시설도 이번 기회에 현대화하여 급식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옥천 군남초은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다목적체육관이 없어 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공간이 부족해 충분한 체육활동과 학예행사가 어려웠던 애로점이 이번 특별교부금 예산확보로 해소되게 되었다. 기존 학교 체육시설과 연계해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문화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동남4군 학교시설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 이며, “이번 다목적강당과 급식소 증개축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33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상대적 낙후지역인 지역구 관내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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