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이 3일 충북지방병무청을 방문하여 모병‧민원센터 등 정책현장을 찾아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 청장은 모병‧민원센터를 찾은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며 병무행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정책‧제도에 적극 반영하여 공정한 병무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충북병무청에서 방문민원인 편의를 위해 설치한 북카페 (Book Cafe)와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목적으로 운영 준비 중인 청렴소통방 내 ‘조식카페’를 둘러본 뒤, “충북병무청의 소통문화 조성 노력이 조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기 청장은, “반칙과 특권 없는 병무행정 수행, 법과 원칙의 생활화로 병역비리 재발을 방지할 것”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바탕으로 본연의 임무를 책임지고 완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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