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소장 심명희) 강서보건지소는 60세 이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가교실』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종료 했다.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운영된 건강요가교실은 보건교육(심페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포함해 명상 및 스트레칭, 유연성 증가와 부상방지를 위한 요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대상자들은 유연성과 근력이 많이 향상돼 다가오는 겨울철 낙상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집과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 끝나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65회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의 94%에서 유연성 증가를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운동생활습관이 이루어지도록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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