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오는 11월 3일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일원에 956,229㎡ 규모의‘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한다.

청주 국사일반산업단지는 국사산업단지㈜(SPC법인 대표이사 이백우)가 2014년부터 계획․추진한 산업단지로, 2017년 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이 접수되어, 8월까지 관련기관․부서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반영하였으며, 9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3일 청주시에서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한다.

국사일반산업단지는 산업용지 약50만㎡, 주거시설용지 약10만㎡(약1,500세대)를 포함하는 복합산업단지로, 2020년까지 총 사업비 약1,924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완료시 2,800여명의 종사자와 주거시설로 인한 2,500여명의 인구유발로 약 5,300여명의 인구가 유입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계획 승인에 따른 사업개요 및 도시계획결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도시개발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회 국사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으로“무분별한 개별공장의 난립을 방지하고 계획입지로 기업의 적극적인 이전유치를 통해 산업의 지역정착을 극대화시켜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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