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최근 한․중관계 회복 분위기에 맞춰 중국 현지여행사 관계자 7명을 초청하여 2017년 11월 1일 ~ 4일까지 3박 4일간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대표적인 관광자원의 도시인 장가계시를 중심으로

인근 상덕시, 장사와 청주시의 주요 관광자원인 전국 2시간대 교통인프라, 오창․오송의 바이오 뷰티 산업관광,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시설을 갖춘 의료관광, 청남대 대통령관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광을 한데 묶어‘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진행방식은 청주시 중국인전담여행사와 공동세일즈 마케팅 방식으로 진행하며 방문지는 청남대, 하나병원, 고운몸매의원, 초정약수사우나, 사임당, 잰한국도자기, 중원면세점 등이다.

또한 청주시는 오는 11. 3. 중국 현지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주시 주요관광자원에 대한 세부설명과 청주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청주관광설명회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중국, 일본인 등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청주관광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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