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대구시,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 이경
  • 승인 2017.11.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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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의형 인재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3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가 11월 3일(금)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최창학 원장)이 주관하며,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교육청,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후원하는 지구촌 청년 혁신가들의 아이디어 경연대회다.

식전행사로 오전 11시부터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엑셀러레이터인 로버트 니버트(Robert Neivert)가 기업의 혁신과 도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그는 미국 Top 10에 들어가는 ‘500스타트업 벤처파트너’의 투자 담당자로서 협력을 통해 성공을 이끄는 혁신적 창업과 경영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소개한다.

개막식은 11월 3일(금) 11시 30분,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과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20여명의 내빈과 대회 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혁신가들의 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행사내용도 혁신적으로 펼쳐진다. 의례적인 행사내용은 축소하고, 현재의 GIF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인사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을 한다.

토크쇼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 당천호 중국 산시성 중소기업촉진국 처장, 강건욱 미러매니저 대표, 최창학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여하며, 특히 강건욱 대표는 1회 메이커톤 우승자로서 GIF를 계기로 창업에 성공하여 올해 스타트업 오디션 부문 예선을 당당히 통과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개막식 세레모니는 내빈과 참여자가 함께 행사 슬로건인 ‘Start Your Idea’의 불을 밝히며, VR 드로잉 퍼포먼스의 1인자인 염동균 작가가 ‘GIF-혁신의 꿈’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행사기간 중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오디션 등 3개의 경진대회와 초중등 예비 ICT 루키캠프 개최를 통해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아이디어,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그 외, ICT 및 창업 컨퍼런스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통합 데모데이, 법률・마케팅・VC의 전문 상담당구 운영 및 각종 부대행사(지능형 자동차 부품진흥원 자율 주행차 전시, 참관객 상호평가 이벤트,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크래프트 체험교육 등)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GIF는 그동안 창의적인 정보통신기술(ICT) 아이디어 창출과 함께 ICT 혁신가들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경진대회와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 행사로 발전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제3회 대회에는 3,245명의 신청자가 몰려 역대 최고인 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개 경진대회 우승자에게는 장관상과 1억여원의 상금, 마이크로소프트 미국본사 연수, 세계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Slush 2017' 참가 특전 제공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중 중국 시안 내, 132천㎡(4만여평) 면적, 180조원에 달하는 자본금을 가진 와이즈 네스트(WISE NEST)산업단지의 강건림(KANG,JIANLIN) 총재와 ICT 기업의 파트너 UI Park 등 주요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기업 방문단 10여명이 참가하여 GIF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GIF에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국 진출 및 투자연계를 위한 특별 세션인 GIX(Gateway In Xi'an)을 마련하여 대구를 비롯한 국내의 청년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등 명실공히 글로벌 창업 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지난 2년간 GIF의 주요성과로는 총2,982명의 참가자가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하여 총13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이중 11개팀이 창업으로 연결되었다. 지난해 GIF에서 스마트 폰과 칫솔을 연동한 양치습관 개선 솔루션 프로젝트로 1등을 수상한 ‘All is well’팀은 실제 성공적으로 창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오디션 수상자인 ‘릴리커버’는 GIF의 피칭경험과 멘토링을 토대로 실리콘밸리에서 11만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였고, 올해는 GIX(Gateway In Xian)분야에 참가해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대회기간 내에 성사될지 기대를 모우고 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GIF를 계기로 대구의 청년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청년들의 용기 있는 도전과 열정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는 훌륭한 마당인 GIF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멋지고 희망찬 출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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