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심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군청을 방문해 처리해야했던 주민생활과 밀접한 토지관련 업무를 읍·면에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상담하고 처리해주는 민원업무 제도이다.

이날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운영해 토지이동,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측량,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등의 부동산 분야 종합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12건, 조상땅찾기 3건, 지적공부열람 및 등본교부 25건, 도로명주소 민원 5건 등 총 45건의 부동산민원을 상담·처리했다.

명쾌하고 정확한 민원상담으로 상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해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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