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일과 11일 15가정씩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월 4일은 금강모치마을(학산면)을 찾아 한지공예, 행복마차타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이후, 11월 11일에는 토사랑(용산면)의 도자기 공예 체험과 난계국악기제작촌(심천면)의 미니국악기 제작 등의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의 바쁜 일상으로 여가문화를 즐기지 못한 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성 센터장은 “올바른 소통과 가족애를 향상시켜 더 건강한 가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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