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11월 9일까지 9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웰니스 단지, 와인터널 등 군정 주요 핵심사업 중 도급액 5천만원 이상의 28개소 건설사업장이 대상이다.

군은 사업 진행상황의 적정성을 비롯해 설계도면에 의한 시공과 견실시공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점검 시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보완하도록 하고, 수범사례를 발굴해 군에서 앞으로 각종 사업 추진에 참고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으로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안전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2회 정도 대규모 공사현장 위주의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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