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제52회 전국여성대회(11.2일, 15:00,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 최금숙)는 1959년 창립이래 대한민국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주력해온 협의체로서 전국 65개 회원단체 약 500만 회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강원도의 이번 수상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간의 존엄’라는 도정 최우선 방침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청소년이 꿈이 있으며, 가정이 건강한 강원 행복 1번지」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강원도가 출연하여 설립한 전국 유일의 여성전문 교육기관인 (재)한국여성수련원 운영을 통해 연간 2만여명의 교육생에게 여성의 능력개발 및 양성평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인재 DB 및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최근 3년 연속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지역성평등지수 평가에서 상위평가 받은 바 있고,

 또한, 천재화가이자 현모양처로 알려진 신사임당, 구한말 최초 여성의병장이자 애국지사 윤희순 의사, 조선시대 최고의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 등 역사속의 뛰어난 여성인물 추모 사업과,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시상” 등을 통해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매년 각 부대의 여군 장교, 부사관, 모범예비군 부부 초청 워크숍을 통해 도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갖고, 오지마을 여성의 안전 실태 연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를 활용한 문화도민운동 개최, 임시상담소 설치 등 강원도의 지역특성과 현안에 충실한 정책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뿐만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2011년 12월에 도청 내 직장보육시설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추진하는 6급 이하 직원과의 소통공감콘서트에서 제2의 어린이집 신축 요구를 받아 들여 ‘18년에 제2의 어린이집이 완공될 예정으로 젊은 직원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점 등이 여성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장 상 심사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붐업조성과 입장권 구매촉진을 위하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역할 수행, 붐업을 위한 계기별 행사에 참여, 입장권 구입과 배지달기 등을 통한 회원들의 참여 전개 등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63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의 대표 여성단체 동참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요 참석 인사) :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 김경오 대한민국항공회 명예총재, 이연숙 전 정무2장관 등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국 여성의 대표단체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는 상을 받아 더 의미가 값지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여성계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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