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남촌리 1109번지 일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야구장에 야간경기가 가능하도록 LED조명탑 6기를 설치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야구장 조명탑 설치는 올해 3억70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말에 공사를 착공, LED 조명탑 제작 설치 및 전기공사를 통해 10월말에 현대화된 조명탑을 준공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조명탑 6기는 800W LED조명 44등, 높이 20M로, 종전에는 대부분 주말에만 야구경기를 해왔으나, 연중 전천후 경기가 가능하도록 탈바꿈되어, 야구 동호인은 물론 이용시민들이 직장에서 퇴근 후 언제든지 야간에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설치했다.

체육시설관리과 우상흔 과장은“오창과학산업단지 야구장에 LED 조명타워 설치로 야간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이 해소됨과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스포츠시설에 개선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공공체육시설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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