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편백운)은 11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종조 태고보우 원증국사의 탄신 716주년을 맞아 제7회 태고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태고문화축제는 11월4일부터~ 11월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태고사에서 축제와 다례법회로 봉행된다.

4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오전 10시 문화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기념식과 축하공연은 윤경화 사회자의 진행으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를 봉원사 영산재 보존회 스님들이 시연하면서 시작된다. 축하공연▶ 출연진 가수 진성, 가수 윤태화, 국악인 박애리, 살풀이 김승애, 소프라노 최윤희, 봉원사 합창단, 사물놀이, 펠리치타 앙상블, 여실악팀

9일 오전 10시30분 태고사에서 열리는 다례법회는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하여 종조 태고보우 원증국사의 탄신 716주년 다례법회 봉행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