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대구문화재단의 해피핸즈 사업으로 5회 차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 1차 사업이 진행되었고, 19일 2차 사업, 26일 3차 사업이 대구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에서 아리솔 예술 봉사단의 단원들이 어르신들게 각설이 창극 체험을 실시하였다.

19일은 어르신들과 함께 각설이 소품 만들기(깡통 만들기, 바가지에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주머니 만들기 등)를 하였고 26일은 각설이 타령 배우기, 각설이 창극(동냥가는 대목)을 체험하고 직접 공연에 참여도 하였다. 옛날에 못 먹고 못살던 시절, 다리 밑에 거적을 둘러치고 살던 거지들의 삶을 회상하며 각설이가 되어 직접 체험을 하고 공연을 하니, 어르신들의 마음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의 해피핸즈 사업이 확대되어 더 소외된 계층에 행복을 전달해 주었으면 하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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