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이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 사회의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부패방지 업무협약 및 청렴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 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실과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활동 개선 등에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이날 최홍묵 시장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으로부터 적극적인 직원 청렴교육과 청렴시책 추진 등 청렴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인정돼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명하고 행복한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며, 앞으로 공정한 업무정착과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2011년 사회 반부패 분위기 조성과 공직자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정착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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