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과 충북인삼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군은 지난 달 협약을 체결한 NH농협증평군지부, 증평새마을금고에 이어 기관과의 세 번째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충북인삼협동조합은 협약을 통해 이번 달부터 급여공제 방식으로 매월 42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정기 구입하기로 했다.

특히 각종 행사 및 포상 시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구입․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규보 충북인삼협동조합 조합장은“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으로써 증평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준 충북인삼협동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증평사랑으뜸상품권 이용이 점차 확대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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