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강희정/ 한밭대 교수)와 참사랑음악색소폰동호회(회장 심옥보)가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 페스티벌 - 푸른바다, 그리고 시와 음악’ 이란 주제로 2012년 하계수련회를 갖는다.

이 문화행사는 보령문인협회와 대전중구문학회 후원으로 열리는데 밤9시 중앙광장 해변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한국해외문화교류회 박세영 상임운영위원과 보령문인협회 이미숙 시인이 공동사회로 진행을 하는데 김우영 작가의 키타연주 벤쳐스악단 ‘Pipe Line'과 ’안개낀 밤의 데이트‘로 시원하게 해변무대 막을 연다.


김우영 작가의 키타연주

이어 보령문인협회 이혜실 사무국장에 유치환 시인의 ‘바다’시와 조현곤 보령시낭송가의 함석헌 시인에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시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줘 밤바다를 적셔줄 예정이다.

또 예쁜 뇌강사로 유명한 이웃음 교수의 첼로연주 ‘베사메무쵸’와 ‘아름강산’이 맛깔스럽게 연주되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고, 허진주 가수의 ’텐미미‘ ’해변으로 가요‘가 경쾌하게 펼쳐진다.

이어 참사랑음악봉사단의 심옥보 회장 외 회원들이 신나게 연주하는 색소폰 소리로 7월 대천해수욕장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예정이다.

해변무대 공연을 마친 일행은 백사장으로 옮겨 레크레이션을 가지며 회원간 친목과 우의를 다진 후 숙소 하나콘도로 옮겨 워크숍을 끝으로 한국해외문화교류와 참사랑음악색소폰동호회 2012년 하계수련회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전광역시청 제 사01022호 등록)는 지난 2007년 민간 주도의 해외문화단체로 창립을 하였다.

사업, 공무원, 회사원, 주부, 예술가 등 고루한 직업군의 국내 100여명 작가와 미국 LA, 알래스카와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중국 연변일대의 국외 회원 100여명 등 200여명이 활동하는 국제적 민간 문화단체이다.

또한 참사랑음악봉사회(회장 심옥보)는 2002년 창립하여 대전 충남 일대를 순회하며 봉사를 하고 있는 음악단체로서 경로당, 양로원을 방문하여 노인위안 공연과 서대전역 및 대전역 대합실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주부, 공무원, 사업, 예술가 등 100여명의 고루한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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